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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퍼시픽타워 (구 올리브타워)경제_경영 2018. 9. 18. 18:59
페블스톤자산운용은 매도자 측인 도이치자산운용 등과 퍼시픽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가는 4400억원 수준으로 단위면적당 2450만원 정도가 책정됐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퍼시픽타워는 지하 7층~지상23층 규모로 연면적은 5만9500㎡다. 도이치자산운용이 퍼시픽타워를 인수한 것은 2014년으로, 싱가포르계 알파인베스트먼트를 LP로 확보해 당시 올리브타워였던 퍼시픽타워를 사들였었다. 이후 적극적인 임대차 전략으로 매입 당시 50%가 넘었던 공실률을 1년 만에 5%대로 떨어뜨렸다. 이번 본계약 체결로, 도이치자산운용과 알파인베스트먼트는 약 4년 만에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됐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외에 이지스자산운용과 아센다스자산운용 등 총 7곳이 응찰했다. 당시 페블스톤자산운용은 가장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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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도 못버틴 종로 임대료, 스타벅스·투썸 독차지사회_자연과학 2018. 9. 18. 17:41
국내 1위 프랜차이즈그룹 SPC도 서울 종로 핵심상권의 치솟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떠나고 말았다. 그 빈자리에 들어온 매장은 경쟁업체인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모두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있는 브랜드이다. 앞으로 핵심상권은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브랜드가 독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 측면에서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다. 27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지난 4~5월 즈음 서울에서 가장 핵심상권 중 하나인 종로 대로변에 있던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커피앤웍스와 제빵점 파리바게뜨, 또 다른 커피전문점 파스쿠찌 매장이 모두 철수했다. 3개 매장은 SPC의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직영점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결국 철수하게 됐다.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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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알파빌딩경제_경영 2018. 9. 18. 17:06
종로구 서린동 70 규모: B5/15F 연면적: 4089평/13517.36m2 전용율: 49.8% 준공일: 1993년 (2001년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총3대 (승객용 2대, 비상용 1대) 주차사항: 총130대 60평당 무료1대, 유료 18만 임대면적: 862.81m2/전용면적: 429.75(130평) 보증금:840,000/ 임대료:84,000/ 관리비:32,000 알파빌딩의 3.3㎡(=1평)당 가격은 1900만원 후반대으로 최근 평균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지난 9월 이지스자산운용이 도이치자산운용으로부터 매입한 퍼시픽타워의 3.3㎡당 가격은 2200만원 후반대이다. 주변 시세는 3.3㎡당 2200~2500만원선이다. 가장 최근 매각 사례는 센터포인트 빌딩의 매각가는 3.3㎡당 26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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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로즈데일빌딩, 3.3㎡당 1500만 원에 거래시 총 매각가는 2500억 원대에 달할 것경제_경영 2018. 9. 18. 11:40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280 로즈데일빌딩 (지번주소 수서동 724) 준공년도 2000년 지상 20층/ 지하8층 기준층 계약면적 1,620 평 (5,346㎡) 기준층 전용면적 850 평 (2,805㎡) 엘리베이터 총 13대 평당보증금 490,000/ 평당 임대료 49,000원/ 평당 관리비 29,000원 로즈데일빌딩은 인트러스자산운용이 만든 리츠(REITs)인 '인피니티NPS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소유권 100%를 갖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8년 2월 '인피니티NPS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1750억 원을 투자했다. 당시 국민연금은 리츠의 존속기간을 최초 10년으로 정했고, 올해 초 기간을 1년 연장했다. 만기는 내년 1월 돌아온다 로즈데일빌딩 매각 경쟁입찰에 인트러스투자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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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엠디엠타워- 야놀자 사옥이전경제_경영 2018. 9. 18. 01:17
야놀자, 사옥을 서울 강남 대치동 테헤란로 427에서 테헤란로 108길 42 엠디엠타워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구 삼성매디슨 대치사옥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메디슨이 사용해 왔다. 야놀자 신사옥은 연면젹 2만 6527.15m2로, 기존 사옥보다 약 1.8배 가량 넓다 야놀자는 연평균 75%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여가 플랫폼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매출은 5배, 인력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에만 4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선발키로 하면서 새로운 업무공간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야놀자는 신사옥을'건강한 업무환경'과 '보편적 복지'를 테마로 기획했다. 샐러드, 선식등 건강식 위주로 구성된간식 자판기를 비치, 임직원의 건강을 챙긴다. 직원친화 공간도 대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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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 제1호] 서울스퀘어(SSQ)경제_경영 2018. 9. 18. 00:56
"케이알 제1호"가 매입한 부동산은 서울역 맞은편에 위치한 국내 대형 랜드마크 빌딩인 서울스퀘어 빌딩입니다. 이 빌딩을 리츠로 매입한 뒤 2년여동안 리모델링을 통해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자산의 가치를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LED조명을 도입하여 빌딩을 미디어 아트로 장식하여 도시 공간 전체의 이미지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공실률 2%' 도심 최고 오피스로 거듭난 서울스퀘어 벤츠코리아, 액슨모빌 등 글로벌 기업 대거 입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사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서울스퀘어의 공실률은 2%대, 임대율은 약 98%로 조사했다. 인근 중구, 종로구 도심권역(CBD)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이 올해 2분기 기준 평균 15.1%인 점을 고려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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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져나가는 아이디어가 승리한다사회_자연과학 2018. 9. 17. 22:37
브랜드는 (또는 새로운 제품은) 하나의 '아이디어'에 지나지 않는다. 퍼져나가는 아이디어가 그렇지 않은 아이디어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나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아이디어바이러스(ideavirus)' 라고 부른다. 스니저(sneezers)는 아이디어바이러스의 핵심유포자이다. (스니저의 원래 의미는 '재채기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재채기 할 때 무언가 퍼져나가는 것처럼 새로운 것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않고는 못 견디는 사람들을 가르킨다. 이들은 자기가 전문성을 가진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면 동료나 친구, 혹은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얘기를 해주는 전문가이다. 스니저는 아이디어바이러스를 촉발하고 지탱하는 사람들이다. 이노베이터와 얼리어댑터가 당신의 제품을 가정 먼저 살지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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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서브원 강남빌딩 - 공유오피스 '플래그원' open경제_경영 2018. 9. 17. 22:14
3개층, 600석 규모 갖춰…30인실 세미나룸, 250석 규모 대형강당도 서브원 강남빌딩 11~13층에 들어서 주변이 탁 트이고 사면이 통유리로 구성돼 있어 청계산과 양재시민의 숲을 비롯해 롯데월드타워까지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천연나무 소재를 이용한 책상과 의자, 가구 등으로 꾸며 입주사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몰입, 창의력 증진을 극대화는 물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빈티지 턴테이블과 LP판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음악을 들으며 휴식하는 '하이브'를 비롯해 명상과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케이브', 수유 등 임산부를 위한 '네스트' 등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래그원은 스타트업 기업도 대기업과 같은 수준의 경영지원 프로그램과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