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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디엠플러스] 강남 카이트타워로 이전
    경제_경영 2018. 9. 17. 13:18

     

     

    엠디엠플러스의 직원 규모는 50~60명 수준이지만 삼송, 위례, 마곡 등 핵심입지에 분양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작년에는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3153억 원, 당기순이익은 2218억 원에 달한다. 엠디엠플러스는 향후 그룹 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엠디엠 그룹은 2012년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변에 있는 ‘토마토빌딩’을 금융 계열사 한국자산신탁이 설립한 리츠를 통해 사들였다. 당시 매입금액은 2100억 원 수준이었다. 이후 한국자산신탁(KAIT)는 영문사명을 따 빌딩 이름을 카이트타워로 변경했다.

    현재 카이트타워에는 엠디엠과 한국자산신탁을 포함해 엠디엠에프엔씨, 한국자산캐피탈, 한국자산에셋운용 등이 입주해 있다. 엠디엠플러스까지 카이트타워에 입주하게 되면 일찍이 부동산 개발과 금융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엠디엠 그룹의 전체 계열사가 강남에 한데 모이게 된다.  

    엠디엠 관계자는 "분당에 위치한 사무실이 워낙 작아 규모가 큰 건설사의 본사가 이전하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면서도 "엠디엠플러스가 카이트타워로 이전하게 되면 전체 계열사가 한 곳으로 모이는 의미는 있다"고 설명했다.

     

     

    주)엠디엠, (주)엠디엠플러스 등의 부동산 개발회사와 한국자산신탁(주), 한국자산캐피탈(주), 한국자산에셋운용(주) 등의 부동산 금융회사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하나의 그룹회사로 수직계열화하여 부동산 개발 및 부동산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토지신탁, 관리신탁, 처분신탁, 담보신탁, 분양관리신탁, 대리사무(부동산 종합 서비스), 부동산 컨설팅, 도시정비사업(재개발 · 재건축)이다. 이외에 부동산투자회사(리츠)로부터 리츠 소유의 자산에 대한 투자 · 운용 업무를 수탁 받아 이를 수행하는 사업도 한다.


    토지신탁이란 고객이 한국자산신탁에 토지를 신탁하면, 한국자산신탁은 고객이 원하는 개발 형태(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에 따라 건설자금의 조달 및 건축물의 건설, 분양, 유지 · 관리 업무를 수행한 후 발생되는 신탁수익을 고객에게 교부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관리신탁은 신탁기간 동안 고객을 대신해 수탁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 및 임대 · 유지관리, 세무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담보신탁은 현행 근저당 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담보제도로서 고객의 대출기간 동안 수탁 부동산의 담보가치가 유지 · 보전되도록 관리하다가 고객의 채무가 정상적으로 이행되면 수탁 부동산을 다시 고객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대리사무 사업은 고객을 대신하여 자금(분양 수입금) 관리, 부동산 취득, 개발, 조사 · 분석, 대출금 상환 관리, 사업비 집행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해주는 부동산 종합서비스이다.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2015년 9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6년 3월부터 한국자산신탁과 같은 신탁회사가 도시정비사업의 단독 시행자를 맡을 수 있게 된 사업이다.


     

    대한항공 경남 김해 사원아파트, 엠디엠플러스에 922억원 매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19&aid=0002200816&sid1=001


    엠디엠플러스, 민락동 개발 PF 420억 조성 미래에셋대우 주관...유동화증권 발행액 100억 미래에셋캐피탈 320억 부담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80713010002393000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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