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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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광화문 디타워경제_경영 2018. 9. 17. 22:01
대형 법무법인 세종이 본사를 광화문 디타워로 옮긴다. 17일 부동산 및 로펌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내부적으로 광화문 디타워 입주를 확정했다. 최근 디타워 측과 임대차 계약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은 현재 서울 중구 회현동의 스테이트타워남산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 사무실을 얻을 때는 렌트프리 등 혜택으로 수십억원 가량의 임차 비용을 아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2014년 이 건물을 인수한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최근 임차료를 대폭 올려 줄 것을 요구하며 사무실 이전을 검토하게 됐다. 세종은 스테이트타워남산과 2013년 10년 임대계약을 맺었는데, 계약 5년 뒤인 올해 계약을 변경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세종은 재계약 안을 두고 검토한 끝에 내년 3월까지 본사를 디타..